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만경강 환경정화 활동 전개"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10월17일(목)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의 젖줄인 만경강을 살리기 위해 삼례읍 비비정예술 열차 만경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김태형회장과오상영전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회원들은 오전10시에 비비정예술열차 주차장에 집결해 가정에서 내다버린 냉장고,씽크대,스트로폼,병등 각종 쓰레기와 만경강 주변을 정리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삼례타리클럽은 매년4회이상 정기적으로 만경강 일원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삼례로타리클럽이 만경강일원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이유는 현재 만경강 신천습지에는 천연기념물이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12마리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30여마리,큰기러기,쇠부엉이등이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겨울에 강추위로 금강하구가 얼었을때는 가창오리 500여마리가 군무를 추던곳이 기도하다.
또한 한국의 희귀 식물인 낙지다리와 흑삼릉,통발,꼬리명주나비의 서식처로 생태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김태형 회장은 만경강 일원에 낚시 금지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경찰의 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상영제48대회장은 만경강 생태를 살리기 위해서 삼례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여러지역봉사 단체와연계해 만경강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인순 회원은 오늘의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우수생태 자원을 보존하고,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러줄수있을거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