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북한이탈주민 (새터민) 에 안경상품권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회장 김태형)은 9월11일(수) 완주경찰서 (서장김효진)를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회장 최등원),안보자문협의 (위원장 김용현)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는 하나 한민족, 한가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나눔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소재한 센스안경원(대표 오상영)의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정착 생활의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민족 최대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안경상품권 30장 (300만원 상당 )을 전달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실향의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완주경찰서로 초청해 매년 명절 사랑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상영 대표는지난2002년부터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며"밝은 세상안경지원"나눔봉사 사업을 통해 매년4회이상 시력보정용 안경과백내장예방선글라스를 22년동안지원해 지역사회로부터귀감이되고있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유미 삼례로타리클럽 재무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자활, 자립지원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센스안경원 대표은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이 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삼례 센스안경원 오상영대표님께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